20180703 13:34, JI. Cipayung Raya East Jakarta, Jakarta 13840, Indonesia
자카르타의 한 사원에서 만난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뒤로 걸어가고 인기척이 들려도
세상만사에 관심을 끊었다는 듯 초연한 자세로 앉아
자신의 내면에 깊이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견성이라는 것이 어찌 사람의 몫일 수만 있으랴,
동물이라고 해서 견성을 얻지 못하란 법이 어디 있으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기이한 순간이었습니다.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 안에 드리워진 그것의 그것!
I AM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