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으로 인해 이상한 경험을 많이 하는 해입니다.
늦은 봄, 3호선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를 만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의 클래식 판을 6월에 출간하게 되었고
9월에 터키-그리스로 문학심포지엄을 다녀온 이후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린 것을 뒤늦게 보게 되었고
11월에는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에 대해 아주 긴 글을 청탁 받았습니다.
30년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이 소설이 다시 눈을 뜨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http://naver.me/FLoc4N51